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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가 이번 시즌 두 명의 스포츠 거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향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6일(한국시간) MLB 내에서도 최정상급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양키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치열한 7전 4승제 경기를 벌입니다. 이는 1981년 이후 무려 43년 만에 이루어지는 두 팀 간의 대결이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양대 산맥인 다저스와 양키스의 격돌만으로도 야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충분한 소재임에도,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와 에런 저지(양키스)라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의 첫 월드시리즈 대결은 이번 시리즈를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MLB 사무국은 지난 2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저지와 오타니가 마주 보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두 명의 최고 스타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 두 선수 중 승자에 대한 추측과 응원이 분분하며,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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