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롯데건설이 회생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는 내용의 소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업계 정보지를 통해 확산된 가운데, 롯데지주와 롯데건설은 26일 이를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해당 정보지에는 특정 대형 건설사와 신탁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롯데건설을 지목하며 제2의 '레고랜드 사태'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사실처럼 확대 재생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측은 "근거 없는 찌라시가 회사의 신용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히며,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신용훼손 혐의로 법적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향후 허위사실 유포가 재발할 경우 경찰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롯데지주 역시 "해당 정보지는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련 내용 전반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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