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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결 프로가 바디프랜드 홀인원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주요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골프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리는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로, 윤이나, 박현경 등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후원의 일환으로 바디프랜드는 우승자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자사의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를 증정한다. 또한 갤러리를 위한 경품으로 '팬텀로보' 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은 국내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다리 마사지 부위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전신 스트레칭과 코어근육 자극을 통해 깊이 있는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KLPGA 후원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며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기업 목표 실현을 위해 스포츠 선수 건강 관리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후원과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 캠페인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KLPGA 대회 후원은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스포츠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자료제공=바디프랜드>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