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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서울 용산경찰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 51분경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성인 기준 소주 약 5잔 이상을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수치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심각한 부상자는 없었으나, 이를 계기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공인 가족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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