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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하락했던 서울 주간 아파트값이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 상승했다. 직전 주 0.04%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 서울 등 수도권이 0.25% 올랐고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 0.14%, 기타지방은 0.09%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0.15% 상승했다. 서울이 0.16%, 수도권 0.18%, 경기·인천 0.20%, 5대광역시가 0.09%, 기타지방이 0.05% 변동률을 기록했다.
월간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0.34%로 전월(0.31%) 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정부가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한 가운데 최근 일주일 사이 아파트 매물량은 서울 성동구·송파구 10% 안팎, 경기 과천과 성남 분당은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사는 집 외에는 팔라'는 정부의 강경한 기조 속에서 봄까지는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과세기준일을 모두 피하려는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그간의 중과세 경험을 고려할 때 늘어난 매물이 가격 하향 조정을 동반해 집값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