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종근당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KB증권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4038억 원, 영업이익은 50.5% 감소한 263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컨세서스보다 각각 -0.4%, -6.5% 낮습니다.
영업이익 부진은 코프로모션 상품의 마진 기여가 아직 제한적이며, 추가 비용 발생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주요 품목을 통해 케이캡 계약 종료에 따른 공백을 상쇄하고 있지만 글리아티린 충당금 효과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연구개발비 증가 압력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덱스와 펙스클루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으며, 고덱스는 내년 예상 매출 규모가 500억 원 수준이고, 펙스클루도 올해 동일한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CKD-510의 경우 노바티스로 기술이전되었으며, 임상2상 신청과 진입이 예상됩니다. 또한 CKD-702는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 가치관점에서 파이프라인 개발 및 성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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