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 사장 "GM과 사업 부문 제휴 협업"

피플 / 김다나 기자 / 2024-09-26 15:22:13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서 현대차 그룹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5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에 참석해 "앞으로 GM(제너럴모터스)과의 협업은 JV(조인트벤처)보다 사업부분 제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GM 인도 공장도 (현대차가) 인수하고 하면서 오랜시간 이어져 온 관계"라면서 "협업에 대해서는 계속 (가능성을) 봤었고, 이후 여건도 맞고 양쪽에서 비즈니스 니즈도 맞아서 구체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12일 승용차, 상용차,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와 철강 등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하는 전방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오늘의부고] 김만수씨 별세 외 9월 8일자
[오늘의인사] 보건복지부 외 9월 8일자
대한상의-민주당 정책 간담회 개최…최태원 “상법·노조법 강행 우려”
이찬진 "금감원·금소원 분리 매우 안타깝게 생각"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테더 부사장과 면담...스테이블코인 논의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