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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SI증권이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김 대표는 2024년 10월 29일부터 2년간 SI증권을 이끌 예정입니다.
구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경험과 토스증권 흑자 전환 성과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SI증권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I증권 관계자는 "김승연 대표이사의 선임은 SI증권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현재 MTS 서비스의 한계를 지적하며, "SI증권은 AI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UX와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MTS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이며 SI증권의 글로벌 진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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