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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액이 428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총 68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428억6200만원에 달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횡령이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임, 사기, 수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과 2022년에 피해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여신 관리 인력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과 내부통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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