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현대카드가 전통적인 길을 벗어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태영 부회장은 독창성과 혁신을 강조하며,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19개 파트너사들과의 관계를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서로가 서로의 스승이 되는 깊은 유대감으로 여긴다"라며 "이번 행사가 각계 리더들이 모여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카드는 그동안 PLCC 파트너사들과 함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협력 관계는 2020년 처음 시작된 후 해마다 더욱 굳건해져 왔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PLCC 파트너사 협의회'는 업계 최고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 트렌드 분석과 마케팅 성과 공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대현 넥슨 대표 및 박준모 무신사 대표 등 산업 전방위에서 활동하는 19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 그 중요성을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비공식적인 분위기 속에서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과 그것이 가져오는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강병화 PLCC본부장은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마케팅 협업은 단초에 불과하며, 지속적인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상품 개발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동훈 AI사업2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기술과 개인화 마케팅 전략 등, 진보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법을 활용하여 PLCC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2000여 건 이상의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를 수립한 바 있는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넌십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시장 내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전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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