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소속사와 전처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전처가 주장한 폭행 일시에 김병만 씨는 해외에 있었다"며 "사건은 불기소로 종결됐고 무혐의"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고소가 이혼 소송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전처 A씨는 "상습적으로 맞았다"며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10년간의 별거설에 대해서도 "김병만의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조사 후 지난 7월 24일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향후 사건의 진실 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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