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효성그룹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소통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최근 '소통방식의 변화'를 올해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일방적 지시보다는 솔직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효성 관계자에 따르면, 조 회장은 "소통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장 방문과 고객사 만남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리더십을 실천해왔습니다.
지난 9월에는 임직원 대상 소통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효성은 구성원들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소통 교육 과정'은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경청과 긍정적 피드백,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효성은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VOC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시장·고객·경쟁사 정보 수집 방법, 숨은 니즈 파악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효성중공업은 유럽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영국,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전력 회사 내 초고압 변압기 시장 점유율 1위, 아이슬란드 전력 회사 내 초고압 차단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효성중공업 유럽영업팀은 'CIGRE 파리 세션2024' 등 주요 해외 행사 참석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VOC를 청취하며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영업팀과 공장의 신속한 대응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도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고객 가치 창출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