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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체코 원전 사업을 둘러싼 대금 회수 우려에 대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체코 원전 수출 사업에서 빌려주는 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안덕근 장관은 "무슨 근거로 나온 얘기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장관은 더 나아가 "체코 정부 측에서 들으면 모욕적인 얘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정보의 출처를 언급하며, 만약 잘못된 정보라면 정부 차원의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안덕근 장관은 이미 보도 설명자료를 냈다고 답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업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재차 강조하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와 리스크 최소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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