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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 본사 아카데미홀에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제공)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서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임 여부는 오는 28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연임 시 임기는 내년 3월 28일까지다.
IBK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45.4% 증가한 455억원을 기록하면서 서 대표의 연임에 무게가 실렸다.
서 대표는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지점장과 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21년 IBK저축은행 대표에 이어 2023년 IBK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