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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웅진씽크빅)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웅진씽크빅은 윤승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액센츄어, 네이버 등에서 전략·컨설팅 분야의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액센츄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랫폼 특화 서비스 제공 책임자를, 네이버에서는 기업 전략 담당 및 경영지원팀장을 역임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 영역 및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윤 내정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윤 내정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협업을 통해 습득한 선진적 기업 전략과 디지털 신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웅진씽크빅의 비즈니스 성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사 대표 제품인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에듀테크 솔루션인 '북스토리', '링고시티', 'AR피디아'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끌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