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더 기아 K4'...2024 뉴욕 오토쇼서 혁신의 막 올려

인더스트리 / 차혜영 기자 / 2024-03-28 10:22:06
(사진= 기아)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기아가 현지시각 27일(수)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준중형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신형 세단 ‘더 기아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기아는 K4를 포함해 총 21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사진= 기아)

 

‘더 기아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안락한 실내 공간에서 혁신적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GT라인은 조형·색상 대비와 전용 요소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 이미지를 연출하며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여 고도화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기아)

 

이외에 K4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주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2.0 가솔린 엔진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로 운영된다.


기아는 이번 ‘2024 뉴욕 오토쇼’에서 신차 K4를 포함해 EV6, EV9, 텔루라이드, 쏘렌토, K5 등 다양한 차량을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전시한다.

 

(사진= 기아)

 

K4의 북미시장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계획되어 있다.

기아 관계자는 “K4는 앞선 기술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세단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K4는 기대 이상의 상품성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기아>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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