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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모나 용평㈜이 지난 1일 임학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모나 용평은 임 대표이사가 다년간의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임 대표이사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원장 ▲청심평화월드센터 대표이사 ▲파인리즈리조트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청소년 수련, MICE, 골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영 전문가다.
지난 2018년 모나 용평의 부사장으로 부임한 임 대표는 리조트 산업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회사 운영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신달순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의 성장을 주도했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리조트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신달순 사장은 모나 용평밸리 대표이사로 신사업인 제빵, 김치, 막걸리 등 식음료 부문을 맡아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후 임학운 대표이사는 "모나 용평을 세계적인 리조트로 성장시키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모나 용평의 이번 인사는 리조트 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