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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주간의 집중 교육을 이수한 11명의 수료생들은 이날 언론인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인신협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AI) 콘텐츠의 급증이라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과 현장 적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기정 인신협 회장은 수료식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수료생들이 기자로서 매일 성장하며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협회도 신입 기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방두철 교육센터장은 "세상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기자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직업"이라며, "언론 현장에서 멋진 동료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인신협은 수료생들에게 회원사 입사 면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채용 연계 절차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오는 11월 제8기 교육과정 모집을 시작하여 내년 1월에 개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