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1조원대 불법 다단계 투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휴스템코리아의 이상은 회장과 조직 핵심 간부들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이 회장과 '플랫폼장'으로 불리는 상위 모집책 등 총 70명을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며 약 10만 명으로부터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1조1900억원 상당을 불법적으로 수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 8월, 법정 최고형인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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