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부 환급 사업 연계 ‘으뜸효율 가전’ 구매 혜택

인더스트리 / 차혜영 기자 / 2025-07-06 17:13:54
(사진=삼성전자)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으뜸가전사업'은 최고 등급 에너지 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4일 이후 대상 모델 구매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구매부터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닷컴에서도 신청 방법과 혜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1개 품목에서 450여 개 이상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85인치 대형 TV 중 환급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 TV가 유일하며, 10개 이상의 환급 가능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식 스크린 '무빙스타일' 역시 으뜸효율 TV와 조합 시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정부 환급금 외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AI 가전 2개 이상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더했다.

삼성전자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은 물론,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를 지원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 절약할 수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고효율 가전 사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며, "삼성 으뜸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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