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동반 상승세 지속

파이낸스 / 박남숙 기자 / 2026-05-29 17:01:28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5월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다.

29일 부동산 조사업체 부동산114가 발표한 주간 시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0.1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고, 서울이 0.18% 상승을 기록했다. 인천을 포함한 경기 지역은 0.16% 오르면서 전체 수도권 집값은 0.17%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4%, 기타 지방이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집값이 올라간 곳은 11곳, 떨어진 곳은 5곳으로 상승세를 보인 지역이 더 많았다. 

 

시·도별 상승률은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북(0.12%), 충북(0.09%), 울산(0.08%) 순으로 높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광주(-0.14%)는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충남(-0.05%)과 세종(-0.02%) 등도 하락했다.

임대차 시장 역시 상승세가 지속됐다. 5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8% 올라갔다. 

 

특히 서울이 0.27% 급등하며 수도권(0.22%) 전체의 전셋값 상승을 견인했다. 경기·인천 지역도 0.18% 올랐고,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각각 0.06%, 0.04%의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의 새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전월세 물량 감소가 향후 매매가와 전셋값을 계속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1~5월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6402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06만원 올랐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주요기사

법원, 코인원 영업 일부정지 처분 효력 중단…3대 거래소 모두 제동
현대건설 GTX 삼성역 철근 누락..시공상세도 부실 논란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두 자릿수 증가..외곽 중심 매매
삼성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에 국민성장펀드 첫 도입
한국투자증권, 코인원 지분 20% 취득…3대 주주 등극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