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대 사업본부 재편…AI·B2B 역량 강화

인더스트리 / 김민영 기자 / 2024-11-21 16:45:56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LG전자가 2025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2030 미래비전'을 가속화하고 고객 중심의 솔루션 사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재편이다. LG전자는 제품 단위 사업 체제에서 벗어나 고객 지향적 솔루션 사업 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H&A사업본부는 HS(Home Appliance Solution)사업본부로 변경되며, AI홈 솔루션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HE사업본부는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로 개편되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합 운영한다.

VS(Vehicle Solution)사업본부는 차량용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도약을 추진하며, 신설된 ES(Eco Solution)사업본부는 HVAC 사업과 전기차 충전사업을 통합해 클린테크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락 LG전자 사장 (사진=LG전자)


임원인사에서는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42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ES사업본부는 기존 BS사업본부 산하 전기차 충전사업을 맡아 매출액 1조원 이상 규모 유니콘 사업으로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 

 

신임 ES사업본부장은 기존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인 이재성 부사장이 맡는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 부사장 (사진=LG전자)

LG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과 고성과 조직으로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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