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김승섭 영입으로 새 시즌 준비 시작

스포테인먼트 / 박병성 기자 / 2026-01-05 16:32:05
정정용 감독, 김천 상무 시절 인연 김승섭과 재회하며 선수단 보강 신호탄

사진 = 전북 유니폼 입은 김승섭 [전북 현대 제공]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6시즌 선수단 보강의 첫 신호탄으로 윙어 김승섭(30)을 영입했다. 김승섭은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정정용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북은 5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김승섭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승섭은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이는 정정용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데뷔 후 2023년 제주로 이적한 김승섭은 군 복무 기간인 2024-2025년 김천 상무에서 정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천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역 후 제주로 복귀해서는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기여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전북 구단은 김승섭의 영입에 대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전방 압박 능력과 윙백까지 소화 가능한 수비력을 갖춰 정 감독의 전술 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교한 킥을 활용한 슈팅과 크로스 능력은 전북의 공격 루트를 더욱 다양화할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섭은 전북 입단 소감으로 "전북에 오게 되어 영광이며, 저를 믿고 다시 불러주신 정정용 감독님과 재회하게 되어 설렌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전북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입단 절차를 마친 김승섭은 곧바로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하여 동료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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