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 침체의 원인을 정부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무능과 무지가 주식시장의 침체를 초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주가 조작과 통정매매 등 불공정 거래가 만연한 시장에서는 투자자를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상법 개정에 대한 정부의 반대 태도 변화에 대해 "물적 분할 합병 문제를 외면하고, 우량주를 불량주로 만들어도 괜찮다는 입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국내 시장이 해외와 달리 하락세를 보이는 점을 경제 상황의 반영으로 해석하며 심각한 위기의식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힘 있는 자들의 불공정 거래와 주가 조작이 처벌받지 않는다고 광고하는 셈"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누가 투자하겠나"라고 우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상황이 기업 자금조달을 어렵게 만들어 민생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재계와 투자자들에게 상법 개정을 둘러싼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