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홀딩스, ESG 경영 강화 위한 협의회 출범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4-05-22 14:46:10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OCI홀딩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OCI 홀딩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ESG 경영협의회’를 출범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OCI빌딩에서 OCI 홀딩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OCI ESG 경영협의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국내외 모든 계열사에 걸쳐 지주사 중심의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회사 측의 의지를 담고 있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OCI 그룹 내에서 기존에 운영되던 여러 ESG 위원회와는 별개로 설립된 조직이며, OCI 홀딩스 이우현 회장과 서진석 사장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 16명으로 구성됐다. 

 

이우현 회장은 "ESG경영 체계의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이번 협의회 신설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설된 협의회는 앞으로 회사 내 ESG 전략 및 정책 결정에 있어 최상위 의결 기구 역할을 하게 되며, 주요 ESG 관련 이슈 점검 및 대응 방안 논의를 비롯해 각 계열사에 일관된 정책과 지침 공유를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개선 등 3대 분야에서 8개 핵심 영역에 집중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OCI그룹 주요 ESG경영 방침 발표와 함께 선언문에 대한 연대 서명도 이루어졌으며, OCI 홀딩스는 지난 4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주관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고 전했다.

 

OCI홀딩스는 앞서 발표한 ‘Making Sustainability Possible’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주요기사

LG전자, 사우디 정부와 네옴시티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협력 논의
[정정보도] '네이버 위믹스 전액손실…전 CFO 차익 의혹' 관련
경영분쟁 콜마비앤에이치, 윤상현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안 통과
현대차, 부품사 모트라스 파업에 울산공장 생산 차질
SK하이닉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2655억원 조기 지급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