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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뚜벅이 맛총사'가 오는 9월 11일 밤 9시 20분,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아침 식사 명소에서 펼쳐지는 생선구이 현장을 공개한다. 방송인 권율, 배우 연우진, 이정신이 후쿠오카의 인기 식당들을 탐방하며 미식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출연자는 하루 동안 각자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미션을 수행한다. 점심 식사를 담당한 연우진은 일본 전통 가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소개한다. 식당 외관을 본 권율은 장어 요리 전문점일 것으로 추측했으며, 이정신은 이자카야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우진은 "정답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식당은 소셜 미디어에서 후쿠오카의 아침 식사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큼지막한 생선을 숯불에 직화로 구워내는 생선구이 정식이 유명하다. 화려한 조리 과정과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과 소셜 미디어에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식당 등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호평받는 맛집 리스트도 소개될 예정이다.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세 사람은 편의점에서 간식 쇼핑을 즐겼다.
이정신은 아이돌에게 필수적인 음료로 소개한 제품과 씨엔블루 데뷔 전 일본 인디밴드 활동 시절부터 즐겨 먹었던 추억의 푸딩을 개인 소장품으로 공개했다. 이 푸딩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우진이 소개한 후쿠오카 아침 식사 성지와 이정신의 데뷔 전 추억이 담긴 아이템이 소개되는 후쿠오카 미식 여행기는 오는 9월 11일 밤 채널S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