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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사장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최근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이는 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2001년 이후 23년 만의 변화입니다.
유 사장은 또한 금융안정계정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안정기에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G손해보험 매각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도 미정인 상황에서 특혜 논란이 제기되는 것이 의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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