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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언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하은이 연예기획사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빌리언스는 21일 "배우 이하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이하은이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하은은 단편영화 '골목길'과 독립영화 '메기'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JTBC '모범형사' 시즌 1, 2, SBS '모범택시', OCN '다크홀', KBS2 '학교 2021', SBS '악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드라마 데뷔작인 JTBC '모범형사'에서 이하은은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아버지 이대철(조재윤 분)의 딸 이은혜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OCN '다크홀'에서는 간호사 윤샛별과 연쇄살인마 이수연이라는 1인 2역을 소화해냈으며, KBS2 '학교 2021'에서는 차분하고 여린 심성의 여고생 정민서 역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빌리언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은 이하은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하은이 새롭게 합류한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고창석, 최무성, 한채영, 허성태를 비롯해 강신일, 권소현, 김강민, 김성규, 김수아, 김용준, 김희찬, 남우현, 박명신, 박정우, 박지아, 박지훈, 송지우, 엄효섭, 오세영, 왕지원, 윤지성, 이규한, 이유준, 이일준, 이주연, 이준영, 임영주, 정석용, 조한준, 조희봉, 진예, 최윤영, 최지혜, 한상진, 한이재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