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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L그룹)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DL그룹이 전 계열사의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대기업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활동과 협력회사의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DL이앤씨는 협력사를 '공동의 성장 파트너'로 삼아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ESG 경영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DL이앤씨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여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지급' 등이 주어지며, 올해부터는 협력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도 신설됐다.
또한,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무이자 자금 대여 제도와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재무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DL건설 역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건설은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생대출과 무이자 대여 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사업을 운영하여 안전한 시공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DL이앤씨와 ㈜대림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하여 준법 리스크 분석 시스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림은 'CPI(Compliance Performance Index) 지수'를 도입하여 준법경영의 정성적 가치를 수치화했다.
DL건설은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하며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전 계열사가 동반성장과 준법경영을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이루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DL그룹>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