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연구개발비 9조 투자…주당 365원 현금배당 결정

인더스트리 / 이준현 기자 / 2025-04-30 11:01:20
(사진=삼성전자)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R&D)에 9조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이날 연결 기준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로 연구개발비 역시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삼성전자는 주당 36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도 공시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동일한 배당금이 적용되며, 배당금 총액은 2조4473억원에 달한다. 이번 배당금은 5월 20일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주요기사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시흥 교량 붕괴사고로 영업정지 6개월
​무신사, 7년만에 스토어 로고·BI 새단장 ...'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네이버클라우드, 日 비즈니스 챗 1위 ‘라인웍스’ 대만 정식 출시
​포스코이앤씨, 국내외 조경 디자인 어워드 연속 수상
"유럽 배터리 시장서 몸집 키운다"...에코프로비엠, 법인 설립 추진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