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채민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일정이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연이어 취소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까지 취소되면서 향후 투어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채민의 소속사는 ‘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홍콩과 대만 팬미팅이 각각 12월 14일과 2026년 1월 4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지 주최 측의 공식 발표를 통해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앞서 홍콩 팬미팅이 같은 사유로 취소된 바 있어, 이번 대만 팬미팅 취소 역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이채민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후, 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첫 글로벌 행사였다. 서울,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홍콩과 대만 일정이 취소되면서 투어의 후반부 동력이 상실된 모양새다.
현재까지 취소의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예상치 못한 사정"이라고만 밝히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연이은 취소로 인해 이채민의 글로벌 팬미팅 투어 재개 여부와 대체 일정 마련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