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 모건스탠리도 ‘티니핑’에 투자…SANG엔터 신규 대주주 등재

인사이드 / 김교식 기자 / 2025-06-19 09:13:07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19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앤씨오인터내셔널(MSI)는 SANG엔터의 신규 대주주로 등재했다고 공시했다.


MSI는 모건스탠리의 계열사이고 본부는 영국 런던에 앴다. MSI의 자산은 약 5778억달러(약 800조원)에 달한다.

MSI는 SANG엔터의 지분 5.28%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해당 지분의 가치는 약 351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SANG엔터는 JP모건(5.13%)에 이어 두 번째 외국 대주주를 맞게 됐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SAMG엔터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라면서 “2018년 미니특공대, 2020년 캐치 티니핑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티니핑은 어린이들에게 필수 소재이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 귀결됐다”고 덧붙였다.  

 

(사진=구글)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으로 올해 수익률(YTD)이 SANG엔터가 524.81%. 캐리소프트가 0.4%를 각각 기록했다.

SANG엔터의 목표주가로 유진투자증권은 9만원(5월 19일) 제시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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