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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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페타시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7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KRX 기준 지난 2일 15.23% 오른 3만6700원에 마감했다.
이수페타시스가 지난 2일 “향후 5년간 매출을 연평균 13% 성장시키고, 주주 환원율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급등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수페타시스는 5공장 투자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증가시켜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5% 이상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는 인공지능(AI) 서버에 필요한 초고다층기판(MLB·Multi Layer Board)을 생산한다. 일반 인쇄회로기판(PCB)을 10층으로 쌓으면 고층 MLB로, 18층을 쌓으면 초고층 MLB로 분류한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AI 시대를 맞아 일반 디램이 아닌 고대역폭메모리(HBM)3가 각광을 받듯이, 대용량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초고다층 MLB가 필요하다. 때문에 이수페타시스도 AI 종목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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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
지난 2일 종가 KRX 기준 올해 수익률(YTD)은 이수페타시스가 40.04%, SK하이닉스가 8.64%, 두산이 25.84%, 엔비디아가 -15.24%를 각각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