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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사진=메리츠) |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의 5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014년부터 그룹 경영을 이끌어온 김 부회장은 2029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3년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4일 김 부회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최종 선임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후속 이사회를 거쳐 이뤄진다.
임추위는 김 부회장이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를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조직 관리 역량을 입증했고, 그룹 성장 과정에서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1963년생인 김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메리츠금융지주 사장을 지냈다.
이후 2014년부터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2015년부터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메리츠금융은 완전모자회사 체제 구축 이후 지주 중심의 통합 운영체제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 2조3501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