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김병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경영 정상화 드라이브

피플 / 김지현 기자 / 2026-02-26 18:44:36
KDB생명 김병철 신임 대표이사 (사진=KDB생명)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KDB생명이 김병철 전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KDB생명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김병철 전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69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보험설계사로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푸르덴셜생명,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KDB생명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김 대표는 영업 일선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계 내 인적 네트워크도 폭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회사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경영 전반을 진단해온 만큼, 취임 이후 곧바로 정상화 과제와 내실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3보험 전문조직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과 영업 전략 전반을 재정비하는 등 정상화 실행 과제의 큰 틀을 마련해왔다는 점도 내부에서 강조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조직 운영과 사업 실행 전반에서 속도감 있는 변화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KDB생명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김병철 신임 대표는 경영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며 “정상화가 이뤄져야 다음 단계 전략을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는 3월 정식 취임식을 시작으로 중장기 경영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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