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처 장관 취임…"재정개혁 2.0 추진"

피플 / 김단하 기자 / 2026-03-25 17:33:47
박홍근 신임 기획예산처 장관이 취임 첫날인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처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박홍근 신임 기획예산처 장관이 25일 공식 취임하며 국가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진정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영상으로 중계된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나라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의 중책을 맡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가능한 적극재정'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 장관은 "재정은 곳간에 쌓아두는 재보가 아니라 경제의 실핏줄마다 온기를 전하는 '살아있는 에너지'이어야 한다"며 "민생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 운용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재정개혁 2.0'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예산처의 역할 변화도 예고했다. 박 장관은 "기획예산처는 이제 권한을 휘두르는 '곳간지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탑다운 예산제도'를 근간으로 다른 부처와 국회, 시민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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