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탕준상, 이재인에게 직진 고백... "소체 우승하면 고백할거야"

이준현

wtcloud83@alphabiz.co.kr | 2021-07-12 23:52:12

[스타엔=이준현 기자]

'라켓소년단'(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켓소년단’ 탕준상이 이재인에게 직진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이 한세윤(이재인 분)에게 박찬을 신경쓰여 했음을 밝혔다.

이날 윤해강은 귀가하는 한세윤을 기다리다 만났다. 윤해강은 "나 겁 많아서 밤에 혼자 화장실도 못 간다. 아까부터 너 계속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해강은 "너가 박찬이랑 단 둘이 나간 거 신경쓰였다. 만약에 네가 약속시간 보다 한참늦어도 기다리는 게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관중이 꽉찬 시합하면서도 나 네가 어딨는지 단번에 찾을 수 있다" 라고 고백을 했다.

또한, 윤해강은 "소체 우승하면 말해주겠다는 비밀, 그게 뭐냐면 너한테 고백할거다"라고 말해 한세윤에게 달달한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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