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조명섭, 노래가 좋아에서 재치 가득 심사평으로 활약 (사진=KBS 2TV)
‘노래가 좋아’가 정식 개편 첫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노래가 좋아’에서는 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중무장,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노래가 좋아’를 위해 新트로트 황태자 조명섭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조명섭은 작년 ‘노래가 좋아’에서 진행한 트로트 서바이벌 ‘트로트가 좋아’에서 ‘故현인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독보적인 창법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상반되는 구수한 말투와 행동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노래가 좋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화려하게 귀환한 조명섭이 과연 어떤 심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매력의 참가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프로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진정성 있는 사연으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자란 조명섭은 할머니를 위해 방송에 나왔다는 한 참가자의 사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모습이었다고. 또한 즉석에서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노래선물로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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