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수다승철’ 타이거JK, 이승철 때문에 가수가 됐다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0-05-13 15:48:24

[스타엔=김경식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타이거JK, 이승철 때문에 가수가 됐다 (사진=KBS)

‘도올학당 수다승철’ 에서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와 함께 ‘예와 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이승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가수 윤미래. 그 덕분에 이승철과 타이거JK도 친분이 있는 사이다. 그런데 타이거JK가 이승철을 보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제가 승철 형님의 희야를 보고 가수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데뷔 초 탄탄한 실력과 함께 자유분방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승철. 그의 거침없는 모습은 당시 타이거JK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승철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가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는 타이거JK. 하지만 단순히 외모적인 이유만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타이거JK가 이승철을 보고 가수가 되고 싶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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