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11-29 23:17:28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롯데그룹은 최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롯데는 경영 체질의 본질적인 혁신을 목표로 37개 계열사의 임원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CEO 36% 교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효율성 강화와 본질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젊은 인재들을 적극 중용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젊고 능력 중심의 리더십을 구축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롯데는 글로벌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로운 대표로 영입하였으며,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하여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한편, 노준형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여 롯데지주 경영혁신실과 사업지원실 통합을 이끌며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롯데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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