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5-01-10 23:12:12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는데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일명 F4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는데요. 최 권한대행은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밸류업 세제 지원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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