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4-01-15 23:29:49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오리온이 제약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55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구주 매입을 통해 이뤄진다.
인수 주체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Pan Orion Corp.Limited)’으로 중국 지역 7개 법인의 지주사다.
오리온은 팬오리온 지분 95.15%를 보유 중이다. 오리온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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