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8-03 22:32:19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양궁 '에이스'인 임시현이 파리에서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을 7-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가져가면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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