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sports@alphabiz.co.kr | 2026-06-12 08:30:37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모로코 축구 대표팀이 부상으로 인한 선수단 교체를 단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선수 교체 명단에 따르면, 모로코는 기존 명단에 포함됐던 센터백 나이프 아게르드(마르세유)와 측면 공격수 압데사마드 에잘줄리(베티스)를 제외했다.
모로코 대표팀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테랑 수비수 마르완 사단(알파테)과 공격수 아민 스바이(앙제)를 긴급히 발탁했다. 모로코는 오는 14일 브라질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모로코 매체 '모로코 월드 뉴스'는 이번 교체 배경에 대해 "아게르드는 실전 공백이 길었음에도 모하메드 와흐비 감독의 최종 명단에 포함됐으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몸 상태가 완벽히 회복되지 않아 낙마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코칭스태프가 실전 감각이 우려되는 아게르드를 무리하게 기용하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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