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빌보드 200 3위…K팝 최단기 기록 경신

데뷔 9개월 만의 쾌거, 코르티스 빌보드 3위 진입

김단하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6-05-19 10:24:56

(사진 = 빅히트뮤직)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그린그린(GREENGRE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프로젝트 그룹을 제외한 K팝 그룹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난해 8월 정식 데뷔 이후 9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코르티스의 ‘그린그린’이 오는 2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이후 데뷔한 남성 그룹 중 빌보드 200 톱3에 진입한 사례는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국내 음악 시장에서의 성과 또한 두드러진다. 코르티스는 새 앨범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주요 음악 방송 5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발매된 ‘그린그린’은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앞서 지난해 9월 발매된 데뷔 앨범 역시 발매 후 6개월간 꾸준한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코르티스는 국내외 차트에서 연이어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하며 대중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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