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1-16 08:23:09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89%로, 전월(2.81%)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2.84%로 0.01%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따라서 코픽스가 오르면 변동형 주담대 금리에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의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6개월)가 연 4.15~5.55%에서 4.23~5.63%로 0.08%포인트 상향된다.
우리은행 역시 같은 기준의 주담대 변동금리가 연 3.99~5.19%에서 4.07~5.27%로 오른다.
시중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번에 산출된 코픽스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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