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5-10-08 21:08:41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하나카드와 PLCC 계약으로 출시한 MG+ 신용카드가 1년여 만에 누적 카드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거래 회원에 딱 맞는 다양한 혜택의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새마을금고 고객의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첫 상품인 전가맹점 할인 및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추가할인되는 생활밀착형 ▲Primo를 시작으로 4대보험, 공과금, 렌탈, 보안 등의 할인으로 개인사업자에게 추가혜택을 담은 ▲Blue, 여행, 백화점, 골프 할인을 담은 프리미엄 ▲BLACK 카드를 연달아 출시했다.
특히 간편결제, OTT 등의 할인을 담아 최대 6%의 피킹률이 가능한 MG+ S 신용카드는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얻어 출시 약 3개월만에 11만매 이상을 발급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MG+ S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출시때부터 한시적 판매를 계획했던 만큼 MG+ S 신용카드는 오는 17일까지만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고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실·훼손 시에도 최초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으로 재발급은 가능하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1일 신상품 'MG+ W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건강을 위한 카드라는 컨셉으로 병의원, 학원, 운동, 쇼핑 등의 혜택을 담았다. 오는 12월까지 출자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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