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5-05-29 21:01:24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DL이앤씨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공급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2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9~125㎡로 구성된다.
특히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약 2.9만㎡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단지 내에서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입구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고,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범어네거리와 범어동 학원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대구의 중심으로 부상한 동대구에서도 핵심 입지인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구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고속터미널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향후 4호선(엑스코선)이 개통되면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게 되며, 대구 지하철 5호선(순환선),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 신공항 순환철도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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