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전세사기 안전 중개앱 개발사 ‘안전집사’가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스텝업 준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초보자도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개발된 ‘안전집사’는 2021년 10월에 출시됐다. 특히 전세금반환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집인지의 여부를 3초 만에 확인하는 서비스 및 전세사기 방지 등 부동산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박성훈 안전집사 대표이사는 “약 1년의 서비스 개발 과정을 마치고, 지난 2022년 10월 베타 서비스가 오픈 후 지난 2월 정식 서비스 오픈 했다. 베타 서비스 대비 약 150%가량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 업데이트를 목표로 전세사기에 보다 안전한 앱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허위매물 판별 자동판별 AI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안전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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