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기자
magicbullet@alphabiz.co.kr | 2025-11-14 20:39:15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국회는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로 박경춘 변호사와 안권섭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박경춘 변호사(59·사법연수원 21기)는 법무법인 서평 소속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제2·39사단 검찰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50억 클럽' 의혹을 받았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한 바 있습니다.
안권섭 변호사(60·사법연수원 25기)는 법무법인 대륜 소속이며, 연세대 법학과 출신입니다.
법무부 법조인력과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춘천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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